어꺠춤 임의진, 떠돌이 별이 머무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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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대화, 여행자의 노래
글쓴이 : master 날짜 : 2016-05-31 (화) 19:13 조회 :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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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자기노출과 관음증의 시대인 것 같다. 나는 아주 이른 시기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이 홈피도 버전이 5번째... 바꾸련 하다가

아주 이 참에 없애는 쪽도 생각을 했다. 아니면 나 혼자 보는 정도.

세상이 바뀌어 여러 매체와 SNS라는 괴이한 조울증들의 폭발이

다스운 침묵의 세계를 검게 덮어 버리고 있다. 사람들은 웅얼거린다

알아 달라고, 좋아해 달라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과연 위로를 얻을까?   

나는, 텔레파시가 아니라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이렇게 놀아야지

이 공중누각은 화첩이거나 책장이거나 나의 도서관 정도일 뿐이다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거나 내보이고자 하는 무엇이 아니다.


여름이 이제 찾아와, 더위 속에서 바람을 그리워 한다.

여행자의 노래를 듣는다. 나는 곧 또다시 긴날 여행을 떠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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